미국 금주령 당시 금주법을 피해 간 위스키
2023.05.06
위스키를 하수도에 버리는 모습
1919년부터 1923년에 이르기까지 미국은
대 금주령 시대를 지나게 된다. 금주령에 대해 다양한
이유와 원인이 있지만, 버번 위스키 증류소들과
제조 판매업자들은 직격탄을 맞게 된다.
금주령 실시 후 의료용 알코올을 제외한
미국 내 위스키 판매, 생산, 운반 및 수출입이
전면 중단되고 위스키 업체들은 새로운
국면에 맞이 하게 된다
강한 자가 살아 남는게 아니라 살아 남는 놈이
강한게 아니던가. 역사에 자취를 남기는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했던가.
당시 라프로익은 미국에 수출하면서 검역원들이
라프로익의 수입을 막는다.
라프로익 잠깐만 이거 위스키... 술 아니여?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천하의 미국이 왜이리 혓바닥이 길어
이거 의료용 알콜이여
냄새 맡아봐 스꺄
약냄새(피트향) 오져따...
그렇게 라프로익은 특유의 소화제 냄새로
수입 검역원들의 검사를 통과하여 의료용 알콜로
인정받아 미국의 주당들이 병원에서 처방전을 끊어
위스키를 처방받아 홀짝거리며 주당들의 마음과
간을 달래줬다고 한다.
피트향을 좋아한다면 이번 해에 라프로익은 어떨까?
댓글달기
최신게시글
No | Title | Date | Cate |
---|---|---|---|
1116684 | 중국인한테 절때 쓰면 안되는 단어 | 최신게시물 | |
1116683 | [속보] ‘242명 탑승’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 최신게시물 | |
1116682 | 블랙리스트 가해자를 전폭 지원하겠다는 의사단체 | 최신게시물 | |
1116681 | 짬뽕밥 때문에 말싸움난 논란 | 최신게시물 | |
1116680 | 남자친구 대신 고시엔에 진출한 여자친구 | 최신게시물 | |
1116679 | 치과 과잉 치료 무섭네 | 최신게시물 | |
1116678 | 인종차별이 없어져서 행복하다는 전태풍 | 최신게시물 | |
1116677 | 공무원 행정학강사 신용한 은퇴 | 최신게시물 | |
1116676 | 소지섭 “사온 영화가 다 적자야 ㅎㅎㅎ” | 최신게시물 | |
1116675 | 2025 기준 여권 파워 | 최신게시물 | |
1116674 | "美 FBI, '한국 기습 공격' 돕던 간첩 체포 ㄷㄷㄷ" | 최신게시물 | |
1116673 | 우리 한국인 맞아? | 최신게시물 | |
1116672 |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 청년은 죽어가며 이렇게 외쳤다 | 최신게시물 | |
1116671 | 대한민국 모든 세대 OECD 1위 석권함 ㅎㄷㄷㄷ | 최신게시물 | |
1116670 | 쿠팡 반품으로 재태크 하던 20대의 최후 | 최신게시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