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에 합류해버린 세레머니

날아라호떡 2023.08.18

 

주짓수 블랙벨트 6단 헨조 그레이시(55)

지하철에서 동료 블랙벨트와 담소를 나누고 있는데 한 사람이 다가오더니

'포르투갈어를 쓰다니! 여기선 영어를 써야 한다고!'라면서 맹렬하게 비판했다 함

헨조는 '그게 뭔 인종차별적 발언이냐' 면서 받아쳤고, 곧 몸싸움이 벌어짐

 

 

 

 

 

상대도 뭘 배웠던 사람인지 헤드락을 걸며 넘어트리는 일반인

 

 

 

 

 

하지만 직후 헤드락 이스케이프-백을 차지한 뒤 남자를 깔아뭉개는 헨조

 

 

 

 

 

이후 남자가 펀치를 날려도 소용없는 거리로 밀착

 

 

 

 

 

옆에 있었던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후 헨조가 암트라이앵글을 걸자 남자가 '숨...숨을 못 쉬겠어요!' 라고 하소연

헨조는 기술을 푼 뒤 '왜 그렇게 무례하게 군 거요? 이해가 되지 않는군'이라 타이르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함

 

영상을 본 사람들은 '55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펀치 한 방 날리지 않고 안전한 제압에 성공했다'면서 극찬했다는 후문

 

역시 주짓수 그 자체인 그레이시 가문의 일원 ㄷㄷ

댓글달기

8787 취소 댓글 입력

최신게시글

No Title Date Cate
1084290 중국과 인도 모두 화나게 만든 만평.jpg 최신게시물
1084289 무야호 뇌절 그만 최신게시물
1084288 국결 견제 실제로 당하니까 어지럽네 최신게시물
1084287 혜정이 한테 손절당한 남자 ㅋㅋ 최신게시물
1084286 남편 3일 굶길 예정 최신게시물
1084285 오늘도 평화로운 당근마켓 최신게시물
1084284 수영장 알바라고 해서 갔는데... 최신게시물
1084283 화가 잔뜩났다 최신게시물
1084282 제사상 정성 1위 음식 최신게시물
1084281 아기의 충격적인 자는 모습 최신게시물
1084280 컴퓨터 램의 옛날과 오늘 최신게시물
1084279 AV처자 라이브방에 한국인이 들어왔다!! 최신게시물
1084278 이게 응원인지 말로 폭행하는 건지 최신게시물
1084277 길치에게 하면 안되는 말 최신게시물
1084276 망고빙수 최신게시물
  1. 855
  2. 856
  3. 857
  4. 858
  5. 859
  6. 860
  7.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