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한문철 TV에 올라와서 과실 비율로 토론열린 사고 ㄷㄷㄷ
2023.08.21
<제보자>
23.07.13 공주 펜션을 갔습니다.
펜션을 가려면 계곡 위 길을 지나야 되는데 비가 많이 와 펜션에 도착 후 사장에게 여기 물 안 차냐 라고 물었는데
물 찬다고 하면서 뒷길 있으니 괜찮다고 하길래 숙박을 하고 다음날 새벽에 보니
밤사이 물이 엄청 불어서 물살도 세고 길은 보이지도 않아 못 가겠구나 하고 있었는데
사장이 오전 9시쯤 와서 30분 있으면 물이 빠지니 그때 나가라고 하길래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오히려 물은 더 찼는데 사장이 와서 지금 갈 수 있다고 방금 승용차 왔다 갔다고 나갈 수 있다고 하는 겁니다.
저는 계속 못 갈 거 같다고 했지만 자기만 믿으라며 갈 수 있다고 하면서
펜션 운영한 지 10년째라며 이런 일 많다고 가라고 하길래 출발하게 됐습니다.
결국 중간에 차가 멈췄습니다.
사장은 보험으로 해결해 준다는 식으로 얘길 하더니 이제는 나 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지리 지형도 모르는 고객에게 펜션 사장은 계속 갈 수 있다 해서 나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도 멍청했지만
이 경우 과실은 무조건 운전자 잘못인가요?
<한문철 변호사 의견>
- 제가 조정위원이라면 반반으로 할 것 같습니다.
- 펜션 주인이 나 몰라라 하면 소송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펜션의 영업배상 책임 보험 적용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펜션 주인이 믿고 가라고 해도 믿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 내가 책임질게 해봐~~ 라는 말은 나중에 사고가 나면 책임 지지 않습니다.
- 나 홀로 소송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댓글로 운전자가 이상하네 펜션 주인이 이상하네 둘다 이상하네 등등 다양함
댓글달기
최신게시글
No | Title | Date | Cate |
---|---|---|---|
1086043 | 검은색 보이는 여자아이들 미연 | 최신게시물 | |
1086041 | 다부진 등 프로미스나인 이새롬 | 최신게시물 | |
1086037 | 리본 달린 오프솔더 가슴골 권은비 | 최신게시물 | |
1086034 | 오마이걸 아린 순백색 스커트 레전드 | 최신게시물 | |
1086033 | 신예은 팬사인회 앙고라 니트 미모 | 최신게시물 | |
1086031 | 크롭 셔츠 꿀벅지 프로미스나인 노지선 | 최신게시물 | |
1086029 | 스테이씨 아이사 물오른 핑크 바디 | 최신게시물 | |
1086021 | 숏팬츠 하얀 허벅지 앨리스 가린 | 최신게시물 | |
1086020 | CK 캘빈클라인 흰 브라 청멜빵 트라이비 소은 | 최신게시물 | |
1085994 | ‘SON 캡틴 토트넘 9월의 선수’ 6골 미친 존재감! | 최신게시물 | |
1085990 | ‘SON’ 마이크 내려놓는 것도 이슈‘롤 모델-겸손의 대명사-트로피 자격 있어!’ | 최신게시물 | |
1085981 | '리그 득점 3위 도약' 황희찬, 3경기 연속골 폭발 | 최신게시물 | |
1085980 | '공중볼 승률 100%+기립박수' 김민재 맹활약 | 최신게시물 | |
1085975 | 리버풀, 살라 멀티골에도 승리 실패→브라이튼과 2-2 무승부 | 최신게시물 | |
1085972 | '리그 득점 3위 도약' 황희찬, 3경기 연속골 폭발→ 리그 5호골 성공 | 최신게시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