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감독 “원하는 축구 하지 못한 게 가장 아쉽다, 죄송한 마음”
2023.09.26
김 감독은 지난 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 패배 이후 삭발까지 감행하며 심기일전했다. 최전선에 선 사령탑으로서 책임감을 통감하며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본인부터 마음을 새롭게 했다. 하지만 수원은 김 감독을 경질하며 결별을 선택했다. 김 감독은 “경질될 것을 알았다면 삭발까지 했겠나. 내 모양새가 이상해졌다”라며 “많이 안타깝다.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축구를 하지 못한 채 너무 빨리 그만두게 된 것이 가장 아쉽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짧은 시간 수원 팬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수원 팬에게 인사를 전했다.
댓글달기
최신게시글
No | Title | Date | Cate |
---|---|---|---|
1083205 | 위클리 조아 | 최신게시물 | |
1083204 | 위클리 이재희 | 최신게시물 | |
1083203 | 위클리 이수진 | 최신게시물 | |
1083202 | 위클리 박소은 | 최신게시물 | |
1083201 | ive wonyoung | 최신게시물 | |
1083198 | 모든 스포츠 팬이라면 빡칠만한 장면 | 최신게시물 | |
1083196 | 우리가 미처 인지못했던 것 | 최신게시물 | |
1083195 | 속보) 아시안게임 남자수영 100m자유형 황선우 동메달 | 최신게시물 | |
1083193 | 췌장 성능 다른 애들이 먹는 음식 | 최신게시물 | |
1083192 | 네이버페이 강제 결제 논란 | 최신게시물 | |
1083191 | 현지화된 미국김치 | 최신게시물 | |
1083186 | 미국 환타와 유럽 환타의 차이 | 최신게시물 | |
1083185 | 북한을 망하게 한 대표적인 3대 뻘짓... | 최신게시물 | |
1083184 | 무빙 차태현 교복장면 외국인반응 | 최신게시물 | |
1083182 | 국내기업의 김 양식법 ㄷㄷ | 최신게시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