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사상 초유 '화상 회의서' 경질될 수도…축협 오후 2시 발표
2024.02.15
위르겐 클린스만(60·독일) 축구대표팀 감독 경질 여부가 곧 결정될 전망이다.
마이클 뮐러(독일) 전력강화위원장을 비롯해 정재권 위원(한양대 감독), 박태하 위원(포항 스틸러스 감독), 곽효범 위원(인하대 교수), 김현태 위원(대전하나시티즌 전력강화실장), 김영근 위원(경남FC 스카우터), 송주희 위원(경주한수권 감독), 조성환 위원(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최윤겸 위원(청주FC 감독), 클린스만 감독 등 총 10명이 참석한다.
이중 지난주 설 연휴에 기습 미국 자택으로 떠난 클린스만 감독과 K리그 동계 전지훈련 중인 박태하 감독, 조성환 감독, 최윤겸 감독은 화상을 통해 회의에 참석한다.
어지러운 상황을 정리해야 할 한국 축구 수장인 정몽규 KFA 회장은 아시안컵 이후로 성난 비난 여론에도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잠적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정몽규 회장이 클린스만 감독 경질 여부에 대해 '명분'이 필요하다며 곧 결정을 내릴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오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계약되어 있으며, 협회가 중도 경질할 경우 코칭스태프 등 위약금만 100억 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다.
이날 회의 결과는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https://v.daum.net/v/6h7L8xf5uf
- 이전글 한국인은 절대 이용불가능한 일본 편의점
- 다음글 "사료 좀 섞어주이소..."
댓글달기
최신게시글
No | Title | Date | Cate |
---|---|---|---|
1109588 | 초유의 사태…오늘(13일) 정몽규 회장 불참으로 축구협회 임원회의 취소 | 최신게시물 | |
1109586 | 상대는 존중, 팬은 무시…클린스만 "분석하겠다" 약속 어기고 미국 집 갔다 | 최신게시물 | |
1109585 | "생각할수록 괘씸" 클린스만 비난에도 축구협회 침묵 왜? | 최신게시물 | |
1109584 | 선수들은 사과하는데 "성공적" 자평한 클린스만…왜? | 최신게시물 | |
1109581 | 마라톤 ‘2시간 1분 벽’ 깬 케냐 선수, 교통사고로 숨져 | 최신게시물 | |
1109580 | 인도네시아 3부리그 선수, 경기 도중 번개 맞아 사망 | 최신게시물 | |
1109576 | 정몽규 회장, 내일 축구협회 임원회의 불참 통보…“내부에서도 원성” | 최신게시물 | |
1109574 | 여자들이 말하는 "다정한 남자"의 의미.JPG | 최신게시물 | |
1109573 | 억울 | 최신게시물 | |
1109571 | 어질어질 기프티콘 거래 | 최신게시물 | |
1109570 | 인도의 호수가 깨끗한 이유 | 최신게시물 | |
1109569 | 차문 살살 닫는 법 가르치기 | 최신게시물 | |
1109568 | 예쁜 거울이 있어 촬영한 일본 누나들 | 최신게시물 | |
1109567 | 실존하는 무림 세계관 | 최신게시물 | |
1109566 | 여경 이랑 팔씨름 대결해서 이긴 걸그룹 | 최신게시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