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결과와는 무관하게 이란 선수들은 용감했네

꾸준함이진리 2022.11.22

https://www.hani.co.kr/arti/sports/soccer/worldcup/1068264.html

이란 대표팀의 주장인 에산 하지사피는 경기 전날 기자회견에서 반정부 시위를 지지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조국의 상황을 부인할 수 없다. 이란이 처한 상황은 좋지 않고 선수들도 이를 알고 있다”고 말하며, 시위 과정에서 숨진 이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경기에 앞서 이란 축구 대표팀 선수 알리레자 자한바크시는 “이란의 반정부 시위대를 지지하기 위해 국가 제창을 거부할지를 집단적으로 정하겠다”고 말했었다.

축구 경기는 둘째치고 진짜 용기 갖고 행동했구만...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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