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 논란’ 태국 주심 ‘편파 판정’ 의심할 수밖에, 일본 치른 6경기 중 4경기 배정
2023.07.03


석연찮은 판정에 운 변성환호다. 실제 이날 판정 논란은 끊이질 않았다. 시작은 전반 19분이었다. 진태호(영생고)가 왼쪽 측면에서 안쪽으로 좁혀들어올 때 페널티 박스 안에서 걸려 넘어졌음에도 파울은 선언되지 않았다. 이어 전반 44분 이날 경기에서 가장 큰 논란이 발생했다. 이미 앞서 옐로카드를 한 차례 받은 고종현(매탄고)이 일본의 역습 과정에서 미치와키 유타카를 막다가 파울을 범했고,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일반적인 몸싸움 과정으로 볼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펙스리 주심은 곧바로 옐로카드를 꺼냈다. 판정도 판정이지만, 더 큰 문제는 프리킥 위치가 잘못됐다는 데에 있었다. 페널티 에어리어 기준으로 두 번째 블록과 세 번째 블록 경계선에서 고종현이 반칙했을 범했는데, 정작 프리킥을 찬 위치는 페널티 에어리어를 기준으로 놓고 봤을 때 첫 번째 블록과 두 번째 블록 경계선이었다. 그러나 펙스리 주심은 가쿠 나와타가 슈팅을 때리기 전까지 아무런 제지 없이 그대로 진행했다. 도리어 변성환호의 프리킥 벽의 위치만 조정했다. 펙스리 주심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이 치른 6경기 중 무려 4경기에 배정됐다. 3경기는 직접 주심으로 경기를 주관했고, 1경기는 대기심을 맡았다. 특히 준결승 일본과 호주 맞대결에서도 논란이 될 만한 판정이 몇 차례 있었다. 변성환호 입장에서는 이날 판정을 놓고 봤을 때 분명 편파 판정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http://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216/0000127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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