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길의 韓 AG 최다 금메달 도전은 계속 된다 “나고야에서 펜싱 역사에 이름 남기겠다”[SS항저우in]

오피니언 2023.09.26

구본길(국민체육공단)은 25일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펜싱 사브르 결승전에서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을 7-15로 패했다. 구본길은 대회 4연패 도전에 실패했다. 한국 선수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 기록도 이번 대회에서는 경신하기 어렵다. 구본길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면, 한국 선수 최다 금메달인 6개와 타이를 이루게 된다. 구본길은 이번 아시안게임이 마지막 출전일 수 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항저우에 왔다. 다만 마음이 바뀐 듯하다. 도전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우선 오는 28일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 나선다. 대표팀은 금메달 유력 후보다. 내년엔 파리 올림픽도 있다. 다시 한번 이른바 ‘어펜져스’가 출격할 수 있다. 구본길은 이 자리에서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구본길은 “아시안게임은 파리 올림픽의 전초전이다.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대회다. 상욱이도 부상에서 회복이 됐다. 또 김정환, 김준호의 몸 상태가 좋다. 또 한 번 금메달을 딸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대한 구상도 말했다. 구본길은 “대회 전에 동료들한테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단체전 금메달을 따게 되면, 누군가가 최다 메달을 할 수 있겠지만 다음 아시안게임은 개인전에 욕심내지 않겠다. 단체전에만 출전하겠다. 펜싱의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도록 해보겠다”라고 강조했다. http://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468/000098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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